(출처=아이언 SNS)
아이언이 또 한 번 폭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언은 지난 9일 오후 미성년자를 자택에서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10일 전해졌다. 아이언과 피해 미성년자는 스승과 제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은 이미 한 차례 폭행으로 사회면을 장식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치고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친 혐의로 2020년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의 성적 관념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지 마조히스트다”며 “처음에 너무 놀랐다. 본인은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한다. 상해에 대한 것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 그 친구의 무자비한 폭력 과정 속에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