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CI 출범식을 크래프톤타워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윙스는 크래프톤의 자회사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합쳐져 탄생한 스튜디오다. 캐주얼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 게임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 공식 통합 일은 12월 1일이며 CI는 캐주얼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한편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CI 출범식과 함께 열린 자리를 통해 ‘The Most Widely Desired Mobile Game Provider’라는 비전도 공유했다. 국적, 연령, 성별 등의 구애 없이 누구든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제작하겠다는 구성원들의 포부를 표현한 것이다.
김정훈 라이징윙스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피닉스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및 조직력과 딜루젼의 전략 장르에서의 전문성이 조합되어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