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4일자로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강석립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기호, 김동관, 김종필, 백동훈, 안대중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상무 승진자는 김영권(금융IT사업부 디지털금융컨설팅팀장), 김익상(전자물류사업부 전자물류운영혁신팀장), 김정민(인텔리전트팩토리사업부플랜트지능화그룹장), 김학길(개발실대외실행그룹장), 박정미(IT혁신사업부 대외BA그룹장), 양재영(개발실 AI서비스개발팀장), 윤효진(연구소 보안알고리즘팀장), 이지환(블록체인센터 기획팀장), 정영훈(클라우드사업부 전자SET클라우드운영팀장), 조상원(솔루션사업부리테일혁신사업그룹장), 최규만(IT혁신사업부 지원팀장),
한상원(클라우드사업부원가혁신그룹장) 등 12명이다.
삼성SDS는 IT기술과 업종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재들을 대거 승진시켰다는 설명이다.
특히 AIㆍ블록체인ㆍ클라우드ㆍ보안 등 IT기술 전문역량을 갖추고, 각 산업 분야별 대외사업에서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이룬 인재들이 승진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명의 여성이 신규 임용됐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미래성장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해 IT기술 리더십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