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중구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내달 분양

입력 2020-12-01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신공영이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한신공영이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한신공영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 조성하는 주상복합단지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짜리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전용면적 75~84㎡)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은 각종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코오롱글로벌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와 향후 공급될 2차분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배후단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의 입주민은 향후 잠재수요로 꼽힌다.

단지는 KTX 대전역과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과 가깝다. 인근에는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목, 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의 주요 상권이 자리했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대전천에선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올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인근의 동구 정동 일대 92만여㎡ 부지에는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2.49%로, 1년으로 환산 시 5% 수준에 이른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38,000
    • +3.75%
    • 이더리움
    • 4,43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68%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900
    • +3.29%
    • 에이다
    • 816
    • +0.99%
    • 이오스
    • 783
    • +6.8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500
    • -3.42%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