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400명대…영남권 100명 육박

입력 2020-11-3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414명, 해외유입 24명 등 438명 신규 확진

▲부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부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58명), 인천(34명), 경기(69명) 등 수도권(261명)에 집중된 가운데, 부산(52명), 대구(4명), 울산(3명), 경북(4명), 경남(19명) 등 영남권에서도 82명 증가했다. 광주(12명), 전북(16명), 전남(3명) 등 호남권(31명)과 대전(5명), 세종(1명), 충북(22명), 충남(4명) 등 충청권(32명)에서도 30명대 증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강원권에선 8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제주권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유입 추청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2명, 유립이 6명, 미주는 6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는 러시아(7명), 미주는 미국(5명)으로부터 입국자가 다수였다.

한편, 완치자는 111명 늘어 누적 2만7653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526명으로 3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6022명이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76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2,000
    • +1.75%
    • 이더리움
    • 4,496,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3.24%
    • 리플
    • 953
    • +5.77%
    • 솔라나
    • 294,000
    • +0.31%
    • 에이다
    • 759
    • -5.6%
    • 이오스
    • 768
    • +0%
    • 트론
    • 249
    • -0.8%
    • 스텔라루멘
    • 178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4.73%
    • 체인링크
    • 19,040
    • -3.25%
    • 샌드박스
    • 399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