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중국 합작법인… 텐센트와 향후 사업 시너지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0-11-27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텐센트 등 투자사의 참여로 기존의 중국법인을 합작법인 형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향후 사업 시너지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텐센트 등 투자사의 참여로 기존의 중국법인을 합작법인 형태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총 자본금은 5000억 원 수준이며 지분율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기타 중국기업 31%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중국의 온라인 보험시장을 타게팅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자본총계는 1603억 원이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병행되고 있지만 중국 내 외국계 보험사의 성장제약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텐센트와의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이라며 “삼성화재의 상품개발역량과 텐센트의 플랫폼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시너지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10,000
    • +1.47%
    • 이더리움
    • 4,499,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0.97%
    • 리플
    • 967
    • -3.49%
    • 솔라나
    • 299,600
    • -0.7%
    • 에이다
    • 808
    • -1.22%
    • 이오스
    • 766
    • -4.84%
    • 트론
    • 249
    • -6.04%
    • 스텔라루멘
    • 174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9.19%
    • 체인링크
    • 18,860
    • -5.89%
    • 샌드박스
    • 397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