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518억 규모 대구 신암동 주상복합 신규 수주

입력 2020-11-26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약 518억 원 규모의 대구 동구 신암동 주상복합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26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수주한 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59-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건설되는 주상복합 개발 사업이다. 해당 공사는 대우조선해양건설(70%)과 삼우아이엠씨가 공동 도급을 맡았다.

해당 주상복합에는 전용면적 67㎡(26형), 74㎡(28형), 76㎡(29형), 84㎡(32형), 116㎡(44형) 등 공동주택 191세대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3592.40㎡(1086.7평) 전체면적 3만5646.8㎡(1만783.12평) 부지에 대지건물비율 53.37%, 용적률 567.86%를 적용해 건설되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4개월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신암동 주상복합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대구 지하철 동대구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역에는 KTX와 복합 환승센터인 동대구 터미널이 위치해 KTX로 대구 ~ 경북권, 경남권 1시간 이내, 수도권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복합 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부산 등 전국 각지로 빠른 접근이 가능해 뛰어난 광역 접근성을 나타낸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동구청역(큰고개)이 위치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병설유치원 △덕성초 △신아중 △대구관광고 △대구공업고 등 뛰어난 학군에 도보 등교가 가능하며 주변에 대구시립동부도서관이 위치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신암동 주상복합 아파트는 교통, 교육 인프라뿐만 아니라 주변에 영화관, 대형쇼핑시설 등 동구 최대의 상업지역과 인접하다”며 “주변 환경 인프라가 뛰어난 만큼 입주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들어서만 223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 4건을 달성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최대 수주액을 경신하고, 내년 초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46,000
    • +3.29%
    • 이더리움
    • 4,562,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1.24%
    • 리플
    • 993
    • +9.24%
    • 솔라나
    • 301,400
    • +1.31%
    • 에이다
    • 801
    • -1.23%
    • 이오스
    • 783
    • +1.03%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0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2.56%
    • 체인링크
    • 19,660
    • -0.86%
    • 샌드박스
    • 40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