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번화가 유흥시설 400곳 방역 수칙 이행실태 집중 점검

입력 2020-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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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광주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우려가 높은 번화가 유흥시설의 방역 수칙 이행 실태 단속에 나선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자치구, 경찰 등은 14개 반, 4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이번 주말 유흥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 상무지구, 충장로 옛 시청 주변 등 번화가에 있는 유흥 시설이 400여 개가 대상이다.

전날 점검반이 353곳을 점검한 결과 대체로 방역 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밀집, 밀폐, 밀접한 환경 탓에 감염 우려가 있는 클럽 등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방 등 다중 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달라"며 "주말 동안 외부 모임 대신 가족과 집에서, 외출하더라도 한적한 장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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