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1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개, 굿디자인 위너 5개를 수상했다. 사진은 '과천 푸르지오 써밋' 단지 모습.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1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개, 굿디자인 위너 5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푸르지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園)’이 브론즈 프라이즈 특허청장상을 수상했고,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이 브론즈 프라이즈-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과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외관 디자인도 브론즈 프라이즈-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의 조경공간인 '뜰벗정원'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의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경공간 '꿈담숲'이 굿디자인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와 푸르지오 로비폰도 같은 상에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를 대거 수상한 건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성공적 안착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 푸르지오의 철학인 '더 내추럴 노빌리티',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맞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