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오프라인 매장 평균 매출이 지난달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46%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32개(18일 기준)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신세계 강남점, 현대 판교점, 롯데 본점, 신세계 광주점 등 총 8개의 매장에서 지난달 매출액 1억 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으로 ‘키즈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과 ‘키즈 헤론 라이트 덕 다운 점퍼’ 등 올 가을·겨울 주요 아우터 제품이 매출 상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두 제품 모두 성인 제품의 미니미 버전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착용하면 보다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가두점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오프라인 매장 수를 47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