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텍은 우리들휴브레인 외 2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200억 원 규모의 제3회차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텍은 조달 자금과 회사 내 보유자금을 활용해 기존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 및 첨단신소재 등 신규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지난 CB 전환권 행사 등으로 인해 회사는 안정된 재무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풍부한 유동성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텍 관계자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기반과 유동성을 기반으로 기존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진행중인 신사업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