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SH공사 사장이 SH형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1일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일자리 엑스포에 부스를 열고 좌담회와 취업설명회, 신규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다.
SH공사는 박람회 특별 세션으로 ‘SH형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도시재생 성과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험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소득 증대와 경기 활성화, 실업 축소 등의 기반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적 포용 국가를 실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컴팩트시티와 공간복지, 창업밸리 등 3대 사업을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방향도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SH공사 담당 실장과 처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 노하우와 사업기술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토론회는 유상오 SH공사 미래전략실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김영미 창업밸리추진단장과 최칠문 컴팩트시티사업단장, 김혜정 공간복지전략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밖에 SH공사는 올해 신입사원 공채와 관련한 면접 준비 방법과 노하우, 채용 심층 상담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