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다음달 분양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 7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한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깝고 과천-봉담 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 중이다.
단지는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마트 봉담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직주근접 특징도 갖췄다. 단지 북동쪽의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에 소재한 중소 산단들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수원산업단지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이내, 남양읍까지는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의 불편이 없고, 인근에 브랜드 단지가 흔치 않다"며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도 눈길을 끌만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