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2일부터 15일까지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제6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유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 품질이 보증된 국가인증 농산물 취급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에게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인증 농식품이란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저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심먹거리로 인증 받은 식품을 뜻한다.
4일 동안 진행하는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는 고객참여형 행사다.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서울역점, 잠실점 등 롯데마트 25개 점포에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부루마블 양식의 판을 두고 주사위를 굴려 해당 숫자에 해당하는 국가인증제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해당 인증 상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과일, 채소,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객 참여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인증 농식품도 준비해 ‘설동배 농부의 친환경 감귤(1.8kg/팩/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된 5980원에, ‘친환경 토마토(1kg/봉/국산)’를 1만 1800원에, ‘GAP 친환경 느타리버섯(500g/팩/국산)’을 2480원에 판매한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고객 참여형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해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제품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