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게임 방송사 OGN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무대를 가상의 영역까지 확대한다.
현대차는 10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e-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는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를 통해 경기에 나서게 된다.
게임 속 공식 차량으로는 '현대차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실제 벨로스터 N TCR 차량의 성능 및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해 참가 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1라운드의 예선전을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개의 라운드와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자는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 교육기회와 함께 21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