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테스형 신드롬’ 나훈아 12월에 단독 콘서트·블랙스완 혜미 5000만 원 사기혐의 피소·서경덕 “중국 내 애국주의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까지 마녀사냥”·박유천 성폭행 고소인에게 5600만 원 지급·김아중 소속사와 결별 (연예)

입력 2020-11-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뉴시스)

‘테스형 신드롬’ 나훈아, 12월에 단독 콘서트 연다

추석 연휴 때 한 번의 방송 출연으로 전국에 ‘테스형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나훈아가 12월에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9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는 나훈아가 다음 달에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공연을 하고 18~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공연할 예정입니다. 25~27일엔 대구 엑스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1일 2회씩 진행하며 총 16회에 걸쳐 관객을 만납니다.

걸그룹 ‘블랙스완’ 혜미 5000만 원 사기 혐의 피소

걸그룹 블랙스완의 멤버 혜미가 사기 혐의로 피소 됐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혜미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만난 남성 A 씨에게 약 5000만 원을 갚지 않아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피소 됐다고 9일 밝혔는데요. A 씨는 2018년 12월에 혜미를 알게 됐고, 이듬해 4월부터 월세나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약 5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서경덕 “중국 내 애국주의가 BTS에 이어 블랙핑크까지 마녀사냥”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중국 내 지나친 애국주의 움직임이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블랙핑크까지 마녀사냥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9일 오전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 같은 글을 게재했는데요, “최근 유튜브 웹 예능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판다를 맨손으로 만지는 모습이 공개돼 중국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하면서 “아무쪼록 중국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자세를 배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유천, 성폭행 고소인에게 5600만 원 지급한다

그룹 JYJ 소속 박유천이 법원 판결에 따라 성폭행 고소인 A 씨에게 배상금 지급을 이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9일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이은의 법률사무소는 연예 매체 스포츠경향에 “박유천 측에서 최근 채무 변제 지급 계획서를 보내와 피해자 측에 전달했다”며 “배상액 5000만 원과 12%의 지연 이자 등 총 5600만 원을 연말과 내년 1월 말 두 번에 걸쳐 지급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유천은 타인 명의로 된 월세 보증금 3000만 원, 100만 원이 되지 않는 통장들이 재산 전부라고 법원에 신고하며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뉴시스)
(뉴시스)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과 결별

영화배우 겸 텔런트 김아중이 소속사와 결별했습니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킹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김아중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8,000
    • +4.26%
    • 이더리움
    • 4,46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69%
    • 리플
    • 820
    • +1.11%
    • 솔라나
    • 301,400
    • +6.01%
    • 에이다
    • 824
    • +0.49%
    • 이오스
    • 780
    • +5.1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65%
    • 체인링크
    • 19,650
    • -2.58%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