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산하 대체지표개발 작업반은 최근 (RFR) 최종 예비후보금리로 은행·증권금융차입 콜금리와 국채·통안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개설명회 자료는 10일 한은 홈페이지(한은 홈페이지>금융안정>무위험지표금리>공지사항)에 게시한다. 질의 및 의견은 한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창(10일부터 12일까지)이나, 개발반 이메일(rfrwg@bok.or.kr)(10일부터 18일까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2년 라이보(LIBOR·리보) 조작사태 이후 한은과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지표개혁 흐름에 맞춰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2019년 6월)을 발족하고, 그 산하에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을 위한 대체지표개발 작업반(2019년 7월)을 설치한 바 있다.
공개설명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금년 중 RFR을 선정하고, 금리 산출기관은 내년 상반기중 공시할 예정이다. 국내 RFR은 중요지표 산출 중단 등 비상시 적용할 금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변동금리부 채권(FRN) 등 금융상품의 신규 준거금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현 한은 자금시장팀장은 “최종 2개를 선정했고, 이번에 공개설명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