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하락했다.
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12만1500원(+1.25%)으로 상승했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80만5000원(-3.01%)으로 낙폭을 키웠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500원(+0.78%), 8500원(+0.59%)으로 올랐고,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1만700원(-0.93%)으로 떨어졌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550원(-1.92%)으로 내렸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1만2850원(-0.39%)으로 밀려났다.
이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550원(+0.40%)으로 상승했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9만7000원(-1.0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호가 1만3400원(+4.69%)으로 5주 최고가였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6250원(+1.56%), 2만4750원(+1.02%)으로 회복했다.
‘레이디가구’운영사 오하임아이엔티는 5일 주주총회에서 삼성머스트스팩3호와 합병이 가결됐다. 25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24일에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