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왼쪽)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이 4일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린 후원금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6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내 비대면 사회공헌 축제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에서 1600만 원을 조성하고, 쇼핑엔티에서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달 19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국의 태광그룹 임직원들은 연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컴퓨터와 모바일로 체험하고 그룹의 7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사회적 기업 물품구매와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 입찰 등으로 조성됐다.
기부금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임수빈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태광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