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찬(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동아건설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동아건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인찬 대표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헌혈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 중 하나로 연 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자발적으로 모아진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협회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