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장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장님 응원 이벤트를 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을 주문하면서 동네 식당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배민 앱에서 주문 시 사장님 요청사항에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덕분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등 사장님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배민은 이날부터 5일까지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배민 할인쿠폰(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제휴협력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고객과 사장님이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