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이 물류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국가 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물류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제도이다.
물류산업 위상을 높이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국가 경제 발전 그리고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등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에 포상하는 행사다. 매년 물류의 날인 11월 1일에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는 지난달 30일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로지스팟은 물류운송의 디지털화를 통한 물류시장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자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및 전문 운영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디지털화한 내륙 운송 서비스를 포함,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류 시장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로지스팟은 그동안 디지털 불모지에 가까웠던 화물 운송 시장에 디지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에 운송현황과 물류프로세스를 진단해서 최적의 운송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운송방법과 입ㆍ출고 프로세스를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송통합관리, 입ㆍ출고 관리, ERP시스템 연동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륙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5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10만여 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국내 1위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이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상은 로지스팟이 화물 운송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선보였던 새로운 시도들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화물 운송시장의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를 통해 상생하면서 시장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