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흠 입법조사처장 내정자(좌), 임익상 예산정책처장 내정자 (자료제공=KTV, 연합뉴스)
국회는 입법조사처장과 예산정책처장에 각각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임익상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 학ㆍ석사를 졸업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과 18대 총선 선거구 획정위원,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 내정자는 입법고시 10회로,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예산결산특별위 전문위원과 국회 운영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이들은 공개 모집과 심사 절차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으며 국회 운영위 동의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