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그리스 강진,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없어"

입력 2020-10-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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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무너진 터키 서부 이즈미르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31일(현지시간) 의용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즈미르 AFP/연합뉴스)
▲강진으로 무너진 터키 서부 이즈미르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31일(현지시간) 의용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즈미르 AFP/연합뉴스)

터키과 그리스 인근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31일 "교민단체·기업 등을 상대로 피해 현황을 알아본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그리스 사모스섬에 1명, 터키 이즈미르주에 200여 명, 쿠사다시 지역에 5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교부는 주그리스대사관, 주터키대사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 공지 게재 등을 통해 현지 우리 국민을 상대로 여진 등에 의한 추가피해 방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의 에게해 해역에서 30일(현지시간) 낮에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804명이 부상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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