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거래소)
29일 증시에서는 시스웍, TS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쌍용양회우, 신흥, 데일리블록체인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우수AMS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아주IB투자는 675원(29.80%) 급등한 2940원을 기록했다. TS인베스트먼트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내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엮여 급등했다. 아주IB투자, TS인베스트먼트는 크래프톤 지분 일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블록체인은 234원(29.58%) 상승한 1025원을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IT 전문기업 PSI인터내셔널이 데일리블록체인을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어 신흥, 시스웍, 쌍용양회우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면 우수AMS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8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비에스앤이를 제3자 배정자로 하는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달 20일 열릴 임시주총에서는 이휴원 현대비에스앤씨 회장, 김정익 현대페이 대표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