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개그맨 이승윤이 새 매니저를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출연해 새 매니저 김훈규 씨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1년 동안 매니저 없이 다니다가 4개월 전 새 매니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새 매니저 김훈규 씨를 소개했다.
김훈규 씨는 2PM, 갓세븐 등 아이돌의 아크로바틱 선생이자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나 최근 코로나 여파로 수업이 줄면서 매니저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윤은 지난해 전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전참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현석은 연예인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빚투가 불거지며 이승윤과 함께 하차했다.
이후 이승윤은 강현석의 퇴사로 매니저 없이 1년을 보내다 김훈규 씨에게 직접 매니저 자리를 제안해 함께 하게 됐다. 전 매니저 강현석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모두의 매니저’를 개설하고 유튜버 활동을 예고했으나 현재는 모두 비공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