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코나 리콜 비용 영향 제한적 ‘매수’ -메리츠증권

입력 2020-10-22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코나(KONA) EV 리콜 충당금 반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음에도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 9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고객사와 해당 사안에 적극적으로 원인 규명을 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매 분기 전지부문 자체 충당금 설정으로 향후 부담할 비용 쇼크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지 부문의 매출액 가이던스(기업의 예상 전망치)를 2021년 매출액 18조 원, 2024년 매출액 30조 원을 제시해 이익 성장성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원·달러 환율 하락 반영으로 하향했다.

노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원ㆍ달러 환율 하락을 감안할때 9734억 원으로 수정했다”며 “기초소재 6423억 원, 전지 3165억 원(원통형 1109억 원, EV 전지 1743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19,000
    • +3.9%
    • 이더리움
    • 4,40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0,700
    • +2.36%
    • 에이다
    • 810
    • +0.87%
    • 이오스
    • 783
    • +6.97%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2.34%
    • 체인링크
    • 19,450
    • -3.14%
    • 샌드박스
    • 40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