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엽(왼쪽)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김동빈(오른쪽) 슈퍼레이스 대표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연말로 예정된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KUMHO GT)’ 클래스로 변경된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 2년 연속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해 왔다.
금호 GT클래스는 오는 24~25일에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목적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처음 선보이며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가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레이스를 펼치게 될 첫 무대는 인제 스피디움이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에 걸쳐 열전을 벌이며 ‘금호 GT’ 클래스는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