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0-10-2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연부문 윤혜숙, 미술 부문 김경태 수상…총 2억 원 상당의 혜택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연출가(왼쪽), 미술부문 수상자 김경태 작가 (사진제공=두산)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연출가(왼쪽), 미술부문 수상자 김경태 작가 (사진제공=두산)

두산연강재단은 19일 서울 종로5가에 있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윤혜숙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경태 씨(미술 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000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000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6000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비용을 별도로 지원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 상이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분들께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강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려 연강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된 상이다.

공연ᆞ미술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해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16,000
    • +1.14%
    • 이더리움
    • 3,539,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0.44%
    • 리플
    • 787
    • -0.51%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472
    • +0.43%
    • 이오스
    • 696
    • +1.0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95%
    • 체인링크
    • 15,350
    • +2.2%
    • 샌드박스
    • 3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