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박중환(왼쪽), 양성배 상임이사.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신임 상임이사로 박중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과 양성배 전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산업부 공무원으로 임명돼 산업재난담당관실, 가스산업과,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 등을 지냈다.
양 신임 상임이사는 1963년 제주 출생으로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한 후 전원계획팀장, 기획처장, 신시장개발처장,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 상임이사의 임기는 19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