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가 친환경 배달문화 캠페인 ‘음식물 줄이기’에 나선다. (사진제공=띵동)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이 음식물 폐기 줄이기에 나섰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는 19일 친환경 배달문화 캠페인 ‘음식물 줄이기’를 시작하고 동참한 고객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을 양만 알맞게 주문하기’, ‘남은 배달음식은 용기에 보관하기’,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는 물기 짜서 버리기’ 등을 소개한다.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띵동 쿠폰도 증정한다. 배달음식을 즐기고, 남은 음식을 보관 용기에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31일까지 올리면 된다. 이어 띵동 공식 인스타그램에 행사 참여 완료와 거주지역을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앞서 띵동은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옵션을 추가한 바 있다. 이후 4개월간 일회용 숟가락 등 일회용품 수령을 거부한 고객도 40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