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이미지. (사진제공=킹스그룹)
킹스그룹은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킹스그룹은 지난달 22일부터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하고 보름 만에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8일 동안 K-좀비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대거 몰리며 사전 예약 신청자 수 200만 명 기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회사 측은 한국 유저를 겨냥한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권에서는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IP가 탄탄히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관련 인지도가 전무했기에 유저 모객 단계부터 이미지 형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우성과 혜리를 모델로 발탁해 TV CF, 지하철, 건물 전시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옥외광고, 여기에 게임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접할 다방면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 전개를 첫 단추로 꾀었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국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인 결과로 작용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같은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0일 정식 출시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으로 유저 맞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