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비대면 채용 솔루션 ‘인크루트 VIEW', 비대면 아르바이트 채용을 위한 ‘알바콜 바로면접’ (사진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 시장에도 비대면 열풍이 불고 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운영 중인 비대면 면접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가 출시한 비대면 디지털 채용솔루션 ‘인크루트VIEW’는 화상면접 외에도 △영상면접과 △인성영상면접 등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인성영상면접은 영상면접에 인성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사담당자는 대면면접 이전에 지원자의 인터뷰 영상을 확인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면접 후보자 사전 탐색이 가능하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콜은 지난 3월 일찍이 기존의 ‘바로면접’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알바생만을 연결하여 바로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칭률은 높이고 면접 절차 및 소요시간도 단축된다.
인크루트는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비대면 채용 및 아르바이트 면접 외에도 △온라인 필기시험 △언택트 취업학교 △언택트 취업박람회 △인크루트 RASP Biz 등 디지털 채용솔루션을 연속으로 출시하고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앞으로도 채용 트렌드를 이끌고 개발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