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연습생 유지민 향한 악성 루머 유포에 “법적대응할 것”

입력 2020-10-15 17:41 수정 2020-10-15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KBS Kpop'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KBS Kpop' 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연습생 유지민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지민이 회사 험담을 하고 선배 가수의 외모를 비하하는 등 인격적으로 결함을 보였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이는 유지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문자메시지 폭로에서 시작됐다.

이에 SM은 14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소속 연습생 유지민에 대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하는 이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했다.

SM은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지민은 SM의 차기 걸그룹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연습생으로 지난 2019년 가수 태민의 ‘Want’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함께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1,000
    • +1.19%
    • 이더리움
    • 4,48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52%
    • 리플
    • 950
    • +3.83%
    • 솔라나
    • 293,600
    • -1.08%
    • 에이다
    • 757
    • -7.57%
    • 이오스
    • 764
    • -1.55%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350
    • -6.24%
    • 체인링크
    • 18,980
    • -4.77%
    • 샌드박스
    • 398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