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파트너스데이’ 현장 모습.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여 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카카오워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세일즈 파트너 모집 및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군 등 카카오워크의 국내 산업별 타깃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분기별 사업 계획과 목표 등을 공개했다. 파트너들의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내 다양한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카카오워크의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을 공략, 상호 동반성장 하겠다는 목표다.
세일즈 파트너는 카카오워크의 영업과 운영, 고객 문의 등을 대행하고, 카카오워크를 도입한 기업 고객의 IT 서비스 사업 구축을 돕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0일 카카오워크 세일즈 최종 파트너를 선정한다. 추후 파트너 교육을 거쳐 기존 고객과 대기 고객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출시 한 달 만에 함께 일하는 동료와 소통하는 공간인 ‘워크스페이스’ 개설 수 5만 개를 돌파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카카오워크는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의견과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