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1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1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열고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BMW, MINI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산학협력 학교 교수진,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MW 코리아는 연구용 자동차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교 5곳과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부대학교,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석유관리원 등 정부기관 두 곳 등 총 12개 학교 및 기관에 전달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기증된 자동차는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