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차 판매량 2만1839대, 코로나 사태에도 전년 대비 8% 증가

입력 2020-10-07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가장 많이 팔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국내에서 수입차 2만1839대가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월(2만1894대)보다는 0.3% 감소하고, 지난해 9월(2만204대)보다는 8.1%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9만17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6만7093대)보다 14.8% 늘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958대 △BMW 5275대 △아우디 2528대 △미니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지프 853대 △볼보 801대 △렉서스 701대 △포드 659대 △쉐보레 553대 △토요타 511대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등이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813대(81.6%) △미국 2568대(11.8%) △일본 1458대(6.7%)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24대(53.2%) △디젤 6416대(29.4%) △하이브리드 3618대(16.6%) △전기 181대(0.8%) 순이었다.

9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680대)이었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 A 220 sedan(505대), 아우디 A6 45 TFSI(489대)가 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공급물량이 부족했던 브랜드와 물량이 확보되고 신차효과가 있는 곳이 혼재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9,000
    • +0.02%
    • 이더리움
    • 3,41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2.31%
    • 리플
    • 782
    • +0.77%
    • 솔라나
    • 197,700
    • -0.05%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8
    • +2.2%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2%
    • 체인링크
    • 15,200
    • -1.23%
    • 샌드박스
    • 38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