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7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서울본부(추모사업회)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원격운영, 검정고시 원격 멘토링, 학력인정 찾아가는 학습지원,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하게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