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가 흔들리고 있다. 단일화 기구 룰에 반발하며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뒤늦은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 보수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양측 진영 모두 예비 후보들 간 의견 차가 드러나면서 단일화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교육청 꿈담건축사 등 건축 및 교육 현장에서 두루 많은 경험을 쌓은 서울도시건축센터 건축학교 소속 건축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는 10년 동안 건축학교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건축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저학년 수업의 주제는 ‘공간(space)의...
실제로 5일 선거 출마 예정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여년간 서울의 교육은 조희연 전 교육감으로 대표되는 좌파 세력들에 의해 황폐화됐다”며 “이념으로 오염된 학교를 깨끗이 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출마 선언을 하며 “이번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라고 하기도...
13일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 중인 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예비 후보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가 후보들이 합의한 단일화 방안을 묵살하고 추진위 안을 강제했다"면서 "이후 상황에 따라 새로운 후보 단일화 방식 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려 한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남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주리주립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8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후보들에게 단일화 최종안으로 만 14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들의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50대 50으로 섞은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후보자들이 이견을 나타내면서 규칙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는 내달 16일 실시...
이 기구에 소속된 후보는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총 8명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교육감 후보 성향 선호도 조사에서는 진보 후보가 보수 후보보다 10%포인트(p)...
서울교육청은 내년도부터 기존 교사 중에서 임기제 연구사를 선발, 늘봄지원실장으로 배치시킴으로써 부족 인원을 이번에 더 뽑는다고 밝혔다.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6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특별시경찰청(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서울특별시교육청(설세훈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24시간 삭제지원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시는...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종합격자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25년 1월부터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셋째,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 교육에도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이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 딥페이크 집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내 친구 지킴이’ 5000명을 양성해 또래 집단의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딥페이크...
진보 진영에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총 8명이다.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공학 커뮤니케이션’ 교재는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교과목으로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공학 리더 육성을 위한 공학 수업은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는 내년부터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면 학교 재량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산학 연계...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2014년 서울시교육청에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단지 내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를 지을 만큼 학령인구가 많지 않다며 중학교 신설 ‘부적정’ 판정을 내렸다.
당초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선 인근의 다른 중학교를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나 주변 주민 반대로...
5일 곽 전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삼중탄핵으로 가는 중간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권의 교육 후퇴와 파괴를 막고 혁신미래 교육을 지켜내야 한다”고도 했다.
곽 전 교육감은 지난달 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사회, 학교, 학부모,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저당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우선 시는 학교매점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금지 점검을 강화하고,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내년 100개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당 줄이기 실천학교는 매월 5일(일당! 오십! 실천의 날) 저당...
4일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늘봄학교에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 인력과 양질의 프로그램‧강사를 적극 지원해 질 높은 초등교육을 제공하는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한편 보수 진영에서도 ‘바른교육국민연합’을 꾸리고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이들은 전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의 난립을 막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바른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기 위해 100여 개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23일까지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