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는 지난 10년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언론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협 시리즈’, ‘양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를 비롯한 차별화한 기획기사와 심층 보도로 우리 언론의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2006년 ‘온라인 이투데이’로 시작하여 지면 일간지 창간 10년을 맞은 오늘까지 이투데이는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주었습니다. 날카롭고 정제된 시선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이투데이 기자와 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을 통해 우리 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이투데이가 추구해온 ‘국가를 강하게! 경제를 튼튼하게! 국민을 부자로!’의 가치가 더욱 소중한 이유입니다.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대한민국 금융대전’ 등의 행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어젠다를 한 발짝 빠르게 모색해온 이투데이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경제 해법을 제시하며 국민과 기업, 언론 모두의 힘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투데이는 이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10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적 포용경제’를 위한 대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국민과 독자의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 이투데이의 도전을 응원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