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출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어워드’ 출연을 확정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빌보드 뮤직어워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처음 초청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이후 4년 연속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단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기록은 팝 음악 역사상 스무 번째 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