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가 이달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중앙지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 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운영 첫 날인 15일에는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 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으로써 CEO의 확고한 안전 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를 활용해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