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평 LG전자 사장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로서 뉴노멀 시대 선도”

입력 2020-09-21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에 기고문…“더 나은 삶 위한 혁신 제시에 매진”

▲LG전자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출처=LG전자)
▲LG전자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출처=LG전자)

LG전자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LG전자의 혁신기술들로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21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인 ‘LIVE LG’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이미 시작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Lifestyle Innovator)’로서 LG전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0’에서 LG전자를 대표해 ‘홀로그램’으로 프레스 콘퍼런스 무대에 등단했다”며 “전시회 ‘가상’ 참가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맞닥트린 수많은 첫 경험 중 하나에 불과하다. 국가 차원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과 원격 근무, 원격 수업 등 우리는 다방면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해야 하는 현실에 처했다”고 달라진 일상생활을 소개했다.

그는 “LG전자는 이러한 변화와 시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집 안과 집 밖, 고객 삶의 모든 공간에서 평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그 성과물로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꼽았다. 이 제품은 미니선풍기와 호흡센서를 활용한 전기마스크와 공기청정 기술을 결합한 전자식 마스크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그는 “LG 스타일러 또한, 트루스팀 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코스 기능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LG 클로이(CLOi) 로봇은 병원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서빙하는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사장은 고객이 즐거우면서도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LG 씽큐(ThinQ)’를 예로 들었다.

그는 “LG씽큐 앱은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라며 “LG전자가 진행 중인 각종 혁신을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해보는 시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사장은 “뉴 노멀 시대에 ‘지속적인 변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직관적이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꾸준히 제시해야 한다”며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s for a Better Life)’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90,000
    • +0.27%
    • 이더리움
    • 4,512,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69%
    • 리플
    • 959
    • +4.13%
    • 솔라나
    • 295,300
    • -2.86%
    • 에이다
    • 766
    • -9.03%
    • 이오스
    • 771
    • -2.28%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8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00
    • -6.9%
    • 체인링크
    • 19,200
    • -5.7%
    • 샌드박스
    • 40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