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명품관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추석 선물세트로 '반려식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처럼 '가까이 두고 기르며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식물'을 의미한다. 코로나 19로 대인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언택트 라이프로 반려식물 키우기로 ‘집콕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반려식물로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클루이사,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여인초와 떡갈고무나무, 사계절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남천 등이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 19로 고향 방문 등 교류와 만남이 줄어드는 조용한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려식물은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찾는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