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3D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제공=나다디지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 설립한 나다디지탈은 캐주얼 추리 장르의 모바일게임 ‘마피아3D’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하는 추리 게임이다.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참여 시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으로 직업을 배정받으며, 이용자 간 심리전을 통해 마피아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피아3D’의 고정 직업으로는 마피아, 경찰, 의사, 시민 등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들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3차원 입체 캐릭터로 즐길 수 있으며, 펫 시스템도 지원한다. 또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이윤열 나다디지탈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인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나다디지탈의 첫 작품인 ‘마피아3D’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