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제품을 적용한 주방 모습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자사의 인조대리석이 재활용 원자재 사용을 인정받아 미국 국제인증기구 ‘SCS 글로벌 서비스'에서 친환경 인증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LG Z:IN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 그라나이트’ 3종과 ‘하이막스 - 볼케닉스’ 3종 등 총 6개다.
이 제품들은 생산 과정에서 모두 10% 이상의 재활용 인조대리석 원자재를 사용한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 전무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SCS 재활용 원료 인증’ 획득으로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을 중요시하고 수요 또한 높은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동시에 세계 시장 점유율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CS 글로벌 서비스는 환경, 지속가능성, 식품 품질인증, 시험, 표준 개발 분야의 국제인증기구다. 원료나 제품에 재활용 물질을 최소 5% 이상 포함한 제품에 ‘SCS 재활용 원료 인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