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Social Value 혁신실장이 7일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7일 행복나래 본사 3층에서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 SK스토아와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소셜벨류(Social Value) 혁신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드림코리아는 3억 원 상당의 생리대 '산들산들'을 SK스토아와 함께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 생리대를 전국 행복도시락 센터, 아동청소년 센터와 연계된 총 2415명의 아이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SK스토아에서 출시한 '산들산들' 생리대는 1팩을 판매하면 1팩은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상품이다. 출시 8개월 만에 60만 장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재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