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 채용에 나선다. 대보정보통신이 △교통사업수행 △IT시스템 개발 부문 채용을 진행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등을 운영하는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 인력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다. 온라인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보그룹은 이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말 께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다만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된 뒤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