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꽃’ 결방 (출처=tvN '악의 꽃' 스페셜 예고)
드라마 ‘악의 꽃’이 결방한다.
3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결방되고 스페셜 편이 대체 방송된다.
앞서 CJ ENM은 방송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tvN과 OCN의 드라마 및 예능 녹화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tvN 드라마 ‘악의 꽃’과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그들이 있었다’가 녹화를 중단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은 지난달 27일 휴방했다.
촬영이 중단된 만큼 ‘악의 꽃’은 불가피하게 결방을 결정하게 됐다. 다만 다음 회차부터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악의 꽃’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 장희진, 서현우가 특별 MC로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를 돌아본다. 두 사람은 앵커와 초대 손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tvN에서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