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중국 최대 정밀기계 전시회 참가

입력 2020-08-27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넵콘 아시아 2020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 구체화

▲한화정밀기계 NEPCON ASIA 2020 전시관 (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 NEPCON ASIA 2020 전시관 (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는 이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린 전자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인 ‘NEPCON(넵콘) ASIA(선전) 2020’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넵콘 아시아(선전)는 글로벌 전자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로 전 세계 80여 개 제조사에서 장비를 출품하고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SMT(표면실장기술)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SMT 기능이 적용된 칩마운터 ‘HM520’과 ‘HM510’으로 구성한 고속 생산성 라인과 모바일 설비,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한 스마트 팩토리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팩토리 존(Zone)에 공을 들였다. 공장의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T-PNP 솔루션’과 수삽(손으로 부품을 삽입하는 것) 부품 자동화 설비인 ‘SM485P’ 등의 설비를 함께 구성해 고객 생산공정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현지에 주재하는 법인이 주관해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열화상 카메라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 고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접 관람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기술자가 전시회 출품 설비를 직접 설명한 버츄얼 동영상을 제작, 온라인 사이트에 올려 고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온택트’(언택트와 온라인의 합성어) 프로모션도 처음으로 실시하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정밀기계 영업 마케팅실 조영호 상무는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구매 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중국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를 적시에 출시하고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또한 다양한 언택트 프로모션 방식을 적용하여 안전한 전시회 관람이 되도록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53,000
    • +0.68%
    • 이더리움
    • 3,44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46%
    • 리플
    • 786
    • -1.5%
    • 솔라나
    • 193,400
    • -2.67%
    • 에이다
    • 470
    • -1.88%
    • 이오스
    • 690
    • -1.8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66%
    • 체인링크
    • 14,890
    • -2.49%
    • 샌드박스
    • 370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